청탁금지법,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스승의 날 풍경도 달라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목포 홍일중학교에서는 10년째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특별한 스승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지난 2008년, 스승의 날 선물 문제로, 당일 휴업하는 학교가 생겨나면서, 목포 홍일중에서는 선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스승의 날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봉사하는 날로 바꿨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해마다 5월 15일이면 선생님과 학생, 학부모 100명 이상이 모여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봉사와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늘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일중 학생들. 선생님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 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151536241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